최영애는 대한민국의 시민운동가로 2018년 7월 17일 문재인 정부 첫 국가인권위원장으로 내정되어 9월 4일 임명되었다. 1951년 부산에서 출생으로 부산여고를 졸업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입학해 기독교학 학사 과정을 밟았는데, 미 코넬대에서 인권 관련 강의를 듣고 귀국 후 진로를 바꾸어 여성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여성 인권 운동가로 활동하면서 1991~2001년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을 지냈다. 1992년에는 12개 여성단체가 발족한 '성폭력특별법 제정특별추진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사)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이사장을 거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청와대는 최 내정자를 "새로운 인권 수요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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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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