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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방 오해와진실

망상인 2019. 2. 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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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방 오해와진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리지방 오해화진실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리지방은 좋은 지방이기 때문에 마음 껏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육류를 즐기시는 분들께서 콜로스테롤 수치가 한참 높음에도 불구하고 육류를 계속 섭취하는 죄의식을 없애고자 오리고기를 많이 드시고 계십니다.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 말인데 그럼 오리지방 오해와진실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오리지방

오리지방 첫번째 오해와진실. 오리기름은 수용성 이라서 많이 먹어도 건강에 해롭지 않다.

상온에서 여타 육류에서 나오는 기름과 다르게 굳지 않고 액체 형태를 유지하며 우리 몸속 혈관에 잘 달라붙지 않는다고 하여 수용성 기름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는 오리기름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생기는 현상이므로 과학적인 용어 설명으로는 어떨지 모르지만 틀린 말은 아닙니다.


오리지방 두번째 오해와진실. 오리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라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오리지방에는 포화지방도 존재하며 불포화지방산도 같이 존재합니다. 많이 드시면 당연히 살이 찌시겠죠. 혹여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라도 몸속에서 소비를 다 못 할 만큼 쌓이게 되면 살로 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적당히 드셔야 하겠죠


오리지방 세번째 오해와진실. 오리고기에는 다른 육류에 비해서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앞도적으로 높다.

오리지방은 여타 다른 육류와 다르게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 이기 때문에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맹신을 하고 있는데 분명 오리기름에는 다른 육류에 비해서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은 것은 맞습니다.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의 비율을 보면 오리는 1.79, 돼지는 1.57, 베이컨은 1.66라고 합니다. 그렇게 앞도적으로 많은 수치가 아닌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포화지방도 있다는 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오리고기지방

오리지방 네번째 오해와진실. 오리고기는 알칼리성 이라서 몸에 좋다.

오리는 여타 육류와 다르게 알칼리성이라고 해서 좋다고 하는데 이는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 이고 밤에 먹는 사과는 독사과다 라고 하는 속설처럼 말도 안되는 예기 입니다. 알칼리성 이기때문에 몸에 좋고 산성이기 때문에 몸에 나쁘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오리지방 다섯번째 오해와진실. 오리기름은 화상을 입을 만큼 뜨겁지 않다.

오리기름은 60도 근방에서 끓는다고 하여 나온 말인데 실제 실험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서 화상을 입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의 어는 지점이 낮기 때문에 이런 말이 잘못 전해지는게 아닐까 생각 됩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리 불포화지방


이상으로 오리지방 오해와진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과하지 않게 맛있는 오리 많이 드시기 바라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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