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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으로 국민배우 반열에 오른 송일국 하면 수식어가 많이 따라다니는 배우이다. 삼둥이 아빠. 김을동 아들. 김두한의 손자. 김좌진의 증손자. 대단한 가문 이다.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탤런트. 성우/배우 출신이자 자유한국당 소속의 19대 국회의원인 김을동의 아들이다. 외할아버지는 무려 김두한이고 외증조할아버지는 청산리대첩의 핵심 인물인 김좌진.
1971년 생으로, 생일이 국군의 날이다. 생후 13개월 때 외할아버지가 사망했다.
미국에서 어학연수 중 IMF가 나자 귀국했을 때 1997년 KBS 드라마 용의 눈물 촬영장에서 만난 유동근으로부터 '내가 네 조건이면 배우하겠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후 1998년 MBC 탤런트 공채 27기로 데뷔했다. 잠시 장준하라는 예명을 썼다가 KBS 드라마 거침 없는 사랑 때부터 본명으로 활동했다.
원래 20대 중반까지는 100kg가 넘었지만 드라마 배우 권유를 받고나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지금은 70kg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당시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었는데 몇 년간 채식주의자로 살며 감량했다 한다.
2003년에 장희빈에서 김춘택 역을 맡는 등 주로 조연급에서 활동했었다. 그러다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작품을 만나는데 그 작품이 바로 애정의 조건. 막장드라마 작가로 알려진 문영남의 작품으로 이 당시만해도 막장드라마 작가로는 여겨지지 않았던 터라 방영초부터 기대가 컸다. 사실 이 작품의 경우, 처음 홍보할 때만 해도 남자주연은 진정한 역의 이종원, 노윤택 역의 지성, 여자주연은 강금파 역의 채시라, 강은파 역의 한가인이었다. 하지만 도중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하여 남자주연인 지성의 비중이 갈수록 매우 줄어든 작품이었다. 결국 지성이 남자주연임에도 도중하차하게 되어버리자 그 덕에 중간에 새로운 남자주연이 투입되어야했는데 그게 바로 송일국. 이 작품에서 송일국은 호남형의 남자친구에서 아내의 비밀에 분노한 남편,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용서하는 남자로 변하는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어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후반기 남자 주연은 지성이 연기한 노윤택에서 송일국이 연기한 나장수로 완전하게 바뀌어 버리게 된다. 오죽하면 애정의 조건 마지막회 엔딩도 중간에 투입되었던 그가 장식하며 극을 마무리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결국 그 해 연기대상의 베스트커플상도 송일국-한가인이 수상하게 된다.
이를 발판으로 원래 불멸의 이순신에서 충무공 이순신역을 맡기로 되어 있었으나 최종결정 며칠 전에 갑자기 김명민으로 교체된 흑역사가 있다. 어머니의 국회의원 총선 출마로 문제가 될까봐 캐스팅 사실을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기자들에게 부탁했었는데 어느 일간지 기자가 기사화하는 바람에 그리 되었다고. 나중에 그 기자가 송일국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명민은 이 드라마로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게 또 전화위복이 되게 되는데 드라마 애정의 조건에서 같이 출연했던 채시라의 추천을 받아 사극 해신에서 주조연급인 염장역을 맡아 주목받는 배우가 되었고 해신이 연기뿐만 아니라 무술연습도 꽤나 필요한 작품이었고 이를 훌륭히 소화해낸 모습 덕분인지 2006년에 MBC 대하사극 주몽에서 주인공 주몽 역할을 맡아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올랐다. 2008년에는 바람의 나라에서 대무신왕 무휼 역할도 맡았다.주몽과 대무신왕은 할아버지와 손자사이다.. 주몽이 죽어 대무신왕으로 환생했다. 이쪽도 은근히 사극전용배우 이미지다. 성공한 작품이 모두 사극. 그렇다 보니 한국 사극이 유행하는 아시아 이슬람권 국가들에서 (이란과 카자흐스탄 등) 꽤 융숭한 대접을 받아가며 초대되는 경우가 있는 듯하다.
신체적 특징으로는 위의 사진을 봐도 알수 있듯이 일명 엘프귀라 불리는 뾰족한 귓바퀴가 포인트. 이 특징은 세 아들에게도 유전되었다.
왠지 고구려와 인연이 깊다. 드라마 주몽에서 주몽의 역을 맡은지 얼마 안 되어 이번에는 바람의나라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이었던 주몽의 손자 대무신왕 역을 맡았는데 주몽의 마지막회에서 대소가 대무신왕한테 죽는 장면에서도 본인이 그 역할을 맡았다.
아내는 판사 정승연 씨이다. 민국엄마 2007년부터 만나기 시작해 2008년 3월 결혼했다.슈돌에 나온 내용을 보면 부부간에 서로 존대말을 쓴다. 아내는 완전한 일반인인 데다 판사라는 직업 특성상 함부로 예능에 나오기 어려워 방송에서 거의 볼 수 없고, 목소리만 간간히 출연한다. 정말 간혹가다 출연하더라도 얼굴이 다 드러나는 각도는 피하는 듯. 그나마 삼둥이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얼굴을 보이기는 했다.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탤런트. 성우/배우 출신이자 자유한국당 소속의 19대 국회의원인 김을동의 아들이다. 외할아버지는 무려 김두한이고 외증조할아버지는 청산리대첩의 핵심 인물인 김좌진.
1971년 생으로, 생일이 국군의 날이다. 생후 13개월 때 외할아버지가 사망했다.
미국에서 어학연수 중 IMF가 나자 귀국했을 때 1997년 KBS 드라마 용의 눈물 촬영장에서 만난 유동근으로부터 '내가 네 조건이면 배우하겠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후 1998년 MBC 탤런트 공채 27기로 데뷔했다. 잠시 장준하라는 예명을 썼다가 KBS 드라마 거침 없는 사랑 때부터 본명으로 활동했다.
원래 20대 중반까지는 100kg가 넘었지만 드라마 배우 권유를 받고나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지금은 70kg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당시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었는데 몇 년간 채식주의자로 살며 감량했다 한다.
2003년에 장희빈에서 김춘택 역을 맡는 등 주로 조연급에서 활동했었다. 그러다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작품을 만나는데 그 작품이 바로 애정의 조건. 막장드라마 작가로 알려진 문영남의 작품으로 이 당시만해도 막장드라마 작가로는 여겨지지 않았던 터라 방영초부터 기대가 컸다. 사실 이 작품의 경우, 처음 홍보할 때만 해도 남자주연은 진정한 역의 이종원, 노윤택 역의 지성, 여자주연은 강금파 역의 채시라, 강은파 역의 한가인이었다. 하지만 도중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하여 남자주연인 지성의 비중이 갈수록 매우 줄어든 작품이었다. 결국 지성이 남자주연임에도 도중하차하게 되어버리자 그 덕에 중간에 새로운 남자주연이 투입되어야했는데 그게 바로 송일국. 이 작품에서 송일국은 호남형의 남자친구에서 아내의 비밀에 분노한 남편,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용서하는 남자로 변하는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어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후반기 남자 주연은 지성이 연기한 노윤택에서 송일국이 연기한 나장수로 완전하게 바뀌어 버리게 된다. 오죽하면 애정의 조건 마지막회 엔딩도 중간에 투입되었던 그가 장식하며 극을 마무리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결국 그 해 연기대상의 베스트커플상도 송일국-한가인이 수상하게 된다.
이를 발판으로 원래 불멸의 이순신에서 충무공 이순신역을 맡기로 되어 있었으나 최종결정 며칠 전에 갑자기 김명민으로 교체된 흑역사가 있다. 어머니의 국회의원 총선 출마로 문제가 될까봐 캐스팅 사실을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기자들에게 부탁했었는데 어느 일간지 기자가 기사화하는 바람에 그리 되었다고. 나중에 그 기자가 송일국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명민은 이 드라마로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게 또 전화위복이 되게 되는데 드라마 애정의 조건에서 같이 출연했던 채시라의 추천을 받아 사극 해신에서 주조연급인 염장역을 맡아 주목받는 배우가 되었고 해신이 연기뿐만 아니라 무술연습도 꽤나 필요한 작품이었고 이를 훌륭히 소화해낸 모습 덕분인지 2006년에 MBC 대하사극 주몽에서 주인공 주몽 역할을 맡아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올랐다. 2008년에는 바람의 나라에서 대무신왕 무휼 역할도 맡았다.주몽과 대무신왕은 할아버지와 손자사이다.. 주몽이 죽어 대무신왕으로 환생했다. 이쪽도 은근히 사극전용배우 이미지다. 성공한 작품이 모두 사극. 그렇다 보니 한국 사극이 유행하는 아시아 이슬람권 국가들에서 (이란과 카자흐스탄 등) 꽤 융숭한 대접을 받아가며 초대되는 경우가 있는 듯하다.
신체적 특징으로는 위의 사진을 봐도 알수 있듯이 일명 엘프귀라 불리는 뾰족한 귓바퀴가 포인트. 이 특징은 세 아들에게도 유전되었다.
왠지 고구려와 인연이 깊다. 드라마 주몽에서 주몽의 역을 맡은지 얼마 안 되어 이번에는 바람의나라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이었던 주몽의 손자 대무신왕 역을 맡았는데 주몽의 마지막회에서 대소가 대무신왕한테 죽는 장면에서도 본인이 그 역할을 맡았다.
아내는 판사 정승연 씨이다. 민국엄마 2007년부터 만나기 시작해 2008년 3월 결혼했다.슈돌에 나온 내용을 보면 부부간에 서로 존대말을 쓴다. 아내는 완전한 일반인인 데다 판사라는 직업 특성상 함부로 예능에 나오기 어려워 방송에서 거의 볼 수 없고, 목소리만 간간히 출연한다. 정말 간혹가다 출연하더라도 얼굴이 다 드러나는 각도는 피하는 듯. 그나마 삼둥이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얼굴을 보이기는 했다.
송일국
1971년 10월 1일 , 서울특별시 강남구
183cm, A형
천주교(세례명: 바오로)
학력
서울압구정초등학교
압구정중학교
현대고등학교
청주대학교 영화학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
경력
2002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2004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2005년 KBS 연기대상 남자 우수상
2006년 그리메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14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탤런트부문 대상
MBC 연기대상 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2007년 제19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배우 부문)
제41회 납세자의 날 국무총리 표창
2008년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시상식 아시아 스타상
2011년 제2회 대한민국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상
2012년 밝은사회클럽 세계평화봉사대 연예인봉사부문
2013년 제2회 사극드라마축제 대한민국을 빛낸 사극스타상
2014년 KBS 연예대상 PD상, 인기상
2015년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우수상
2016년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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