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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이라는 이름은 좀 생소해 보이지만 한은정이라 하면 왠만하면 다 아는 이름의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한다감은 배우. 패션 모델로 활동을 하다가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에서 연기자로 데뷔하였다. 2002년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악역인 윤나희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2006년 KBS 대하드라마 '서울 1945'에서 기구한 운명을 헤쳐나가는 여인 김해경 역을 통해 연말 연기대상 우수상을 받았으며, 2010년 KBS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모성애를 간직한 구미호 역을 맡으면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 주었다.


한편, 2001년 5월 2일부터 KBS 2TV 시사터치 코미디파일 MC를 맡았으나 소속사 문제와 급성 맹장염 수술 때문에 그 해 8월 하차했다.


KBS2의 해피투게더에서는 4번 출연했으며 3번 연속으로 쟁반노래방을 실패했으나 4번째 도전에서는 성공했다.

2017년 3월부터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MC와 MBC 발칙한 동거 - 빈방 있음 예능 출연, 의류 모델을 하고 있다. 예능 발칙한 동거 - 빈방 있음에서 다루기 힘든 네거티브 방송인 김구라를 조련하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김구라가 거부를 하면 수를 쓰거나 애교를 부려 원하는 것을 받아내는 등 이미지와 달리 귀여운 모습을 보여 대중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2017년 11월 23일 도시어부에 출연했다. 낚시는 거의 처음 해보는 초보임에도 5짜 참돔을 낚는 등 어복을 과시하며 낚시에 소질이 있음을 과시했다. 특히 어복황제란 별명이 있는 대선배 이경규를 타겟으로 갈구는 등, 예능감 과시. 또한 배멀미로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초인적인 체력을 보여 주었다.


2018년 4월 10일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의 설성민 대표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은정과 조현영을 비롯해서 현재 배우들은 계약 해지된 상태며, 미정산 금액이 있는 상황인데, 한은정은 3천만원대의 미정산 금액으로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후 사우스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2018년 12월 10일 활동명을 한은정에서 예명인 한다감으로 개명했다. 2019년 1월 16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개명 이유를 밝혔는데, 이름이 너무 평범해 배우로서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고, 팬들에게 다한다감하게 다가가고자 한다감으로 개명했다고 한다. 또 예명을 바꾼 뒤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졌으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손발이 따뜻해지고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서 불면증도 사라졌다고 한다. 아직 정식 개명 절차를 밟은 것은 아니지만, 이 이름이 계속 좋은 기운을 가져다 주면 본명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한다감 (본명 : 한은정)

1980년 7월 10일,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170cm, O형


학력

동대전초등학교

대전가양중학교

한밭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중퇴)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중퇴) 

경희사이버대학교 정보통신학과 (학사)


경력

2010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2011년 KBS 연기대상 여자 특집단막극상

2014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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