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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짝을 만나 결혼한 것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74년생인 이필모는 2004년 대장금으로 데뷔하였다. 2009년 KBS2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 송대풍 역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올렸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  꾸준하게 출현 하여 대중에게 얼굴은  알렸다.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인기가 급상승  되었다. 나 혼자 산다에 2018년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로봇같이 움직이는 일상 때문에 이필봇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그는 별개로 구멍 뚫린 셔츠와 양말을 입고 다니는 허술함과 엄청난 자기애로 많은 화제를 얻었다.

복면가왕 20차 경연에서 블링블링 해피뉴이어라는 가명으로 참가했다.

연애의 맛에서 상대 출연자였던 서수연과 결혼을 약속했다. 당초 방송용 연애인지 실제인지 분명치 않았던 상황에서 결혼 발표가 나자 시청자들은 놀랍다는 반응. 하지만 프러포즈 방식에서 논란이 있었다. 프러포즈는 그날들(뮤지컬)의 커튼콜 때 진행되었는데, 엄연히 관객과 배우가 소통하는 자리에서 사전 협의도 구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되었기 때문. 게다가 촬영마저 관객들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지 않고 진행하는 바람에 논란이 되었다. 결국 2019년 2월 9일 결혼을 하게된다. 이필모의 아내가 되는 서수연은 1988년생이며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 했으며 현재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면서 대학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2019년 2월 9일에 서수연과 결혼했다. 결혼식에 솔약국집 아들들에 함께 출연해 여전히 친한 손현주, 한상진, 지창욱이 참석했다.

이필모
1974년 6월 26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183cm, A형

학력
세화고등학교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과한양대학교 예술대학원 연극영화학과

경력
2007년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2008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2009년 제10회 대한민국영상대전 탤런트부문 포토제닉상
2009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2015년 서울사회복지대회 서울특별시장상
2016년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2016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황금연기상
2017년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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