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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며 제7대 민선 7기 울산광역시 중구청장이다.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1957년 경상남도 울산군(현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영산대학교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한국비료(현 롯데케미칼)에서 근무하였다. 한국비료가 민영화되어 삼성그룹 산하 삼성정밀화학이 될 때 삼성그룹의 무노조 경영에 반발하며 노동운동에 참여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후보로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12년까지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구청장인 자유한국당 박성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2019년 3월 19일에  지난 6·13지방선거 선거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에게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이 구형됐다.

19일 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관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구청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울산지검은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날 검찰은 "고도제한 완화는 국제민간항공기구의 국제기준 변경이 필요한 사항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상대 후보인 박성민 전 중구청장을 낙선시키기 위해 간접적인 방식으로 허위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박태완
1957년 5월 29일, 경상남도 울산
더블어민주당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학력
영산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석사)

경력
울산광역시 중구 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제5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장
제5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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