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장관 교육감 당선무효 논란 나이 학력 고향 프로필

강은희는 대한민국의 교육자이자 정치인이다.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박근혜 정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으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교육감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4년 경상북도 대구시(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칠성초등학교, 효성여자중학교, 효성여자고등학교(대구광역시 소재),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를 졸업하였다.

봉화소천중학교, 봉화소천고등학교, 원화여자고등학교, 칠곡동명중학교 등에서 교사를 지냈다.

위니텍 대표이사 사장,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등으로 여성 기업인으로 활동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제5번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새누리당에서 원내대변인, 원내공보부대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원내부대표, 정책조정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후 박근혜정부에서 5대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박근혜정부 시절 여성가족부 장관 재직시 한일 위안부 밀실 합의를 옹호한 행적 때문에 대구에 사는 이용수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시민단체로부터 교육감 후보 사퇴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 

또한 국정교과서 사태 때 새누리당의 역사교과서개선특위의 간사를 맡아 여러 뉴스 프로그램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당위성을 누구보다도 강력히 주장했던 전력으로 인해 시민단체들로부터 교육감 후보 사퇴 요구를 받은 적도 있다. 

2018년 3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선거사무실 벽면에 '제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새누리당)'이라고 적힌 벽보를 붙인 채 개소식 등 각종 행사를 열어 자신의 정당 당원 경력을 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8년 4월 26일께는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정당 경력이 포함된 홍보물을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홍보물 가운데 10만부가량은 유권자들에게 배포됐다.

2019년 1월 14일 1심 재판을 했던 대구지법 형사11부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강은희는 판결에 납득할 수 없으며 항소하겠다 선언하였다.

강은희
1964년 10월 23일, 대구
전 여성가족부장관
대구시교육감

학력
효성여자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물리교육 / 학사)
계명대학교 (컴퓨터공학 / 석사)

경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새누리당)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새누리당 원내공보부대표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제19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