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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은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며 정치인이다. 검사출신 변호사이다. 2019년 재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통영시 고성군 선거구 후보이다.
1965년 고성군(경상남도) 출생으로 1983년 창원경상고등학교, 1988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 11월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1991년 사법연수원을
제20기로 수료한 후 검사로 임관하였다.
2014년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청구의 대한민국 법무부 청구인 쪽 주요 대리인 중 한 명으로 해산주도 후 대검찰청 공안부장을 역임했다.
2017년 3월 법무부, 검찰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부동산 보유 1위 공무원으로 확인되었다.
2017년 정권교체 이후 6월 8일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된 직후 사의를 표명하고 변호사로 개업했다. 2019년 재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통영시 고성군 선거구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2019년 4월 1일 경남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 측 인사가 지역 신문기자를 돈으로 매수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남도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최근 정 후보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착수했다"면서 "다만 아직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단계여서 구체적 혐의를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정정식 후보 최측근이 매수를 목적으로 기자에게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정황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정점식 후보가 직접 입장을 밝히라"며 한국당을 압박했으나, 한국당은 "정점식 후보를 포함한 캠프 전체와 아무 관련 없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정점식
1965년생, 경상남도 고성군
학력
창원경상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학 / 학사, 석사)
경력
제30회 사법고시 합격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장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
부산지방검찰청 2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장
서울고등검찰청 공판부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대검찰청 공안부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법무법인 아인 대표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