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허영만은 대한민국의 만화가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가 중의 한명으로 타짜, 식객 등의 대표작으로 유명하다.
1947년 전라남도 지금의 여수시에서 팔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허영만의 아버지는 일제 강점기 때 순사(巡査)였으며, 해방 후 얼마 동안은 경찰로 봉직하였다. 1948년에 여순사건이 일어나면서 경찰의 가족이었던 그의 가족은 죽음의 문턱에 처하기도 하였다. 그 후 허영만의 아버지는 여수교육청에서 공무원으로 일했으며, 어머니는 여수시장에서 솥, 유리, 스테인리스 그릇 등을 파는 양은그릇 대리점을 운영한 자영업자였으므로 허영만은 고교 2학년 때까지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 하지만 아버지가 친구와 동업으로 차린 멸치어장 사업이 실패하는 불행으로 가세가 기울어,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여 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여수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바로 만화가의 문하생으로 들어갔다.만화가가 된 이후에는 후학을 양상하였으며 그 중 유명한 만화가가 된 사람이 윤태호 작가로, 고생하고 있는 그를 위해 자신의 문하생으로 받아들인 이후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 훌륭한 만화가로 성장시켰다.
허영만
1947년 6월 26일,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학력
여수고등학교 졸업
경력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만화 부문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제9회 대한민국국회대상 만화부문상
제7회 고바우 만화상
제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만화대상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