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규는 대한민국의 프로농구 선수이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포워드이다. 광주고 시절 주 포지션은 포워드였지만 장신이라는 점 때문에 센터로도 나서는 일이 많았던 선수였다. 전력이 강하지 않았던 팀 사정상 많은 시간을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곱상하게 생긴 외모와 다르게 고교 시절 별명이 노예였을 정도이었다. 이후 단국대학교에 진학했는데, 단국대학교에서는 만능 포워드이었다. 팀이 대학무대에서 강호가 아니었고, 김상규를 제외한 다른 멤버도 특출난 선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단국대의 외로운 에이스였다. 그나마 김현민이 있을 때는 상황이 나았지만 김현민이 졸업하고 주장인 된 4학년 때는 정말 현대판 노예였다. 평균 39분 47초를 뛰며 26.8득점 14.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득점, 리바운드, 2점슛, 자..

민경욱은 대한민국의 기자 출신 정치인이다. 언론인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실 대변인을 지냈다. 2019년 5월 19일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도 공손히 악수를 했던 김정숙 영부인께서 황교안 대표와는 악수도 없이 뻔히 얼굴만 보고 지나쳤다”고 비난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의자와 우산, 물병이 날아다니는 속에서도 화합을 위해 광주를 찾은 황 대표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1차 남북정상회담 때 김 위원장과 악수했던 것을 환기하며 황 대표를 향한 김정숙 여사의 태도를 문제 삼은 것이다. 민경욱 대변인은 “내민 손 한 번 잡아주면 될 것을 뿌리쳤다”며 “손을 뿌리친 그 모습은 분열과 협량의 상징이 돼 이 정권을 괴롭힐 것”이라고 경고..

정두홍은 대한민국의 무술감독이자 배우이다. 1966년 12월 14일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1985년 인천전문체육대학 체육특기생으로 입학하였다. 고등학교 1학년 때 태권도를 비롯한 무술을 배워 액션배우의 꿈을 키웠고, 무술감독 김영모 문하에서 수련한 후 1989년 스턴트맨으로 데뷔하였다. 《더블 에이치 멀티짐》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태권도 4단, 합기도 5단, 격투기, 유도, 킥복싱, 검도, 복싱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프로 복싱에도 출전하여 2전 2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1990년 에서 스턴트맨으로 본격 영화계 입문하여, 1992년 에서 첫 무술감독을 데뷔하였다. 1996년 MBC 연기대상 공로상 수상했으며, 스턴트맨 교육기관인 서울액션스쿨의 설립..